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치식 경례 (문단 편집) == 방법 == [[https://www.dailymotion.com/video/x30mbax|히틀러의 나치경례]] 바르게 직립한 자세에서 오른손을 꼿꼿이 펴 가슴팍으로 나란히 든 다음 팔을 기울여 위로 뻗고 손바닥은 아래로 둔다. 그리고 이와 함께 '지크 하일(Sieg Heil, 승리 만세)' 또는 '하일 히틀러(Heil Hitler, 히틀러 만세)'라는 [[경례구호]]를 외치며 발뒤꿈치를 모으면서 부딪쳐 쿵 소리가 나게 한다.[* 또는 먼저 발뒤꿈치를 쿵 소리가 나게 모은 후 경례를 하기도 했다.] 다만 이 자세가 엄격하게 지켜지지는 않았는데 의지의 승리나 괴벨스의 총력전 연설, 1933년 포츠담에서의 연설 등 기록 영상을 보면 손의 각도, 왼손의 위치 전부 제각각이다. 그냥 오른팔을 뻗는 것 정도로 이루어졌던게 당시의 현실이다. 물론 히틀러를 비롯한 주요 나치 인사들은 팔의 곧음 정도, 왼손이 배에 위치한 것을 꽤 지킨 모습이 보인다. 이 자세가 대체로 히틀러가 서 있는 곳을 향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를 가리켜 히틀러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는 모습을 이미지화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. 그리고 일반적인 인사로 이 경례가 사용될 때는 반드시 경례를 받은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경례를 해주는 게 의무사항이었다. 다만 상급자가 부하들에게 경례를 받은 경우에는 오른손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팔과 손목을 굽혀서 귀 옆으로 드는 [[https://www.hitler-archive.com/index.php?t=Salute%20(bent%20arm)|변형된 형태]]가 쓰이기도 했는데 히틀러가 계속 손을 뻗고 있기 힘들었다고 불평한 기록이 있어 좀 더 편한 경례를 만든 것 같다.[* 사실 팔을 높이 뻗는 공식적인 경례법은 손끝을 눈썹이나 모자의 챙으로 갖다대는 경례법이나 팔을 쭉 뻗지는 않는 변형된 나치 경례법보다 어깨로 더해지는 부담이 훨씬 더 많고 경례할 때도 공간을 더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. 불완전한 경례법이라고 보면 된다.] 이 때문에 크릭스마리네([[독일 해군]]) 함상에서는 일반 군대식 경례법을 더 선호했다가 [[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]] 이후로 나치식 경례로 바뀌었지만 함상에서 함장의 권한은 그 어떠한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함장의 지시로 일반 군대식 경례법을 사용한 함정도 많았다고 한다.[* 나치당 성립 이전에도 어느 나라 해군이든 좁은 함정 내에서 경례시 주변에 손이 걸리지 않도록 팔꿈치를 몸쪽으로 붙인 채 손을 올리는 간소한 경례를 많이 했는데 일반 경례보다도 더 팔을 많이 뻗는 나치식 경례로 바꾸라고 하면 불편해서라도 바꾸기 싫었을 것이다. 거기다 친위대에서도 차별화를 위해 기존 군대식 경례와 합쳐 간소화한 약식 보고경례 자세가 존재했을 정도다.] 그런데 사실 크릭스마리네뿐만 아니라 [[독일 국방군]] 자체가 나치식 경례만 썼을 것 같지만 일반 군대식 경례도 많이 썼는데 당시 독일 국방군 선전 뉴스 Die Deutsche Wochenschau를 보면 1939~1945년까지 나치식 경례와 거수경례가 혼합되어 사용된 것을 자주 볼 수있는데 일반적으로 선전용이 다분한 철십자 훈장 수여식, 군사 퍼레이드 같은 공식 석상에서 나치식 경례가 선호되는 모습이 보이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상하급자 모두 상관없이 거수경례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[* 독일군이 프랑스 파리 입성 당시 벌인 퍼레이드에서도 장교들이 거수 경례를 하는 장면이 연출되며 에르빈 롬멜, 발터 모델등 쟁쟁한 원수들은 [[원수봉]]경례를 하는 장면이 많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